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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예약 문화" 적응하기
영국에 오면 초반에 가장 당황하는 것 중 하나가 “그냥 가면 되겠지”가 잘 안 통한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병원·학교·관공서 업무를 현장 방문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국은 기본값이 예약(appointment)입니다. 예약이 없으면 “오늘은 어렵습니다”라는 말을 듣기 쉬운데, 이는 불친절해서가 아니라 시스템 자체가 예약 중심으로 설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 구조만 이해해도 불필요한 이동과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 영국 예약 문화의 핵심: “줄 서는 대신, 예약을 잡는다” 영국은 대체로 다음 흐름으로 움직입니다. 전화/온라인 접수 → 시간(슬롯) 배정 → 해당 시간 방문 현장 방문은 특별한 예외이거나, 예약 업무가 끝났을때 도와주는 수준 당일 처리보다 정해진 절차대로 처리가 우선 정착 초반에는 이렇게 생각하면 훨씬 편해요: “무언가 필요하면, 먼저 예약부터 확보하자.” 2) 병원(NHS): “GP 예약이 시작점” 영국
Yongmin Jung
Jan 182 min read
영국 Southampton 대학 박사과정 등록금 감면 혜택
올해부터 한국이 준EU국으로 분류되면서, 영국 Southampton대학에서 한국 국적 학생의 박사과정 등록금을 EU학생들과 동일하게 ‘Home fee’로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만약 Home fee가 적용된다면, 일반적인 국제학생 (International) 등록금 (연 £25,000 내외)과 비교해 연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기회인 것 같습니다 (약 £5,000 수준). 최근 학교 정책이 지속적으로 변동되고 있으니, 지원 전 Southampton 대학 Fees/Admissions (또는 해당 학과)로 본인 조건을 기준으로 정확히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참고로, 영국 내 다른 대학들에서는 이러한 혜택이 없답니다. 영국 박사과정을 고려 중이시라면, 이번 기회에 Southampton대학도 후보군에 포함해 검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영국정착 서비스 "왕프로"로 연락주세요.
Yongmin Jung
Jan 91 min read
영국 생활 시작 시 느끼는 문화충격 리스트
영국에 오면 큰 사건이 있어서가 아니라, 한국에서 “당연했던 기준”이 달라지면서 문화충격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행정 속도·날씨·관계·생활 시스템의 차이가 누적되면 피로감이 크게 올라가요. 아래는 정착 초기에 실제로 많이 겪는 포인트들을 정리한 것으로, 미리 알고 있으면 감정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 느린 속도 (행정/수리/서비스) 한국의 빠른 행정·수리에 익숙하다가 영국에 오면 처리 속도에 놀라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개통까지 1–2주 이상 걸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정착 팁: 중요한 일은 “오늘 해결”이 아니라 예약·서류·마감 여유를 포함한 일정 관리로 접근하면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듭니다. 2) 집 컨디션과 난방 문화 (단열·결로·곰팡이) 한국 아파트 기준으로 보면 “왜 이렇게 춥지?” “왜 창가가 젖지?” 같은 충격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결로가 쉽게 생기고, 방치하면 곰팡이로 이
Yongmin Jung
Dec 31, 20251 min read
영국 정착 초기, 아이 영어·학교 적응에 도움 되는 TV·유튜브 추천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우리 자녀들이 영국 생활에 보다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면서도 언어·정서·학습에 도움이 되는 영국 TV·유튜브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아래 연령대는 대략적인 가이드이며, 아이의 흥미·발달 단계·영어 노출 정도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아(대략 2–5세) 추천 CBeebies (BBC 유아 채널) : 영국 대표 유아 채널로, 생활습관·정서·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다양합니다. Numberblocks : 숫자 개념, 패턴, 덧셈·뺄셈 등 수학 기초를 ‘놀이처럼’ 익히기 좋습니다. Alphablocks : 파닉스(소리 중심 읽기) 입문용으로, 알파벳 소리와 단어 조합을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CoComelon : 짧은 노래·율동 중심이라 유아가 따라 하기 쉽고, 기본 어휘·표현 노출에 도움이 됩니다. Mother Goose Club : 영어 동요 기반 콘텐츠로,...
Yongmin Jung
Dec 26, 20251 min read


영국에서 비가 많이 오는 도시 TOP 10
영국 정착을 준비하다 보면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영국은 비가 잦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영국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높고, 비 오는 날도 많은 편 입니다. 아래 순위는 1991–2020 기후평년 (30년 평균)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별 연평균 강수량(mm)과 강수일수(하루 강수량 1mm 이상인 날)를 함께 정리한 내용입니다. 영국 ‘Wet City’ TOP 10 (연평균 강수량 / 강수일수) 글래스고 1370mm (181일) 카디프 1203mm (153일) 맨체스터 1197mm (170일) 플리머스 1038mm (148일) 벨파스트 872mm (161일) 애버딘 832mm (142일) 셰필드 831mm (133일) 브리스톨 819mm (135일) 에든버러 727mm (128일) 버밍엄 708mm (127일) 영국의 강수 분포를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서풍 (대서양에서 유입되는 습한 공기)입니다. 비를 머금은 저기
Yongmin Jung
Dec 23, 20251 min read
집 렌트 및 중고차 구입시 온라인 사기 증가!
영국 정착 서비스를 하면서 요즘 가장 크게 느끼는 걱정 중 하나가 바로 집 렌트와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라인 사기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곧바로 영국으로 입국하는 분들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기꾼들이 노리기 딱 좋은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AI로 만든 가짜 사진·문서까지 섞이면서 수법이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1. 집 렌트 온라인 사기, 이렇게 옵니다 “제가 지금 해외라 직접 보여주긴 어렵고, 경쟁자가 많으니 디파짓(보증금)을 먼저 보내면 예약해 주겠다”는 식의 패턴이 매우 흔합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집인데, 진짜 집주인이나 정식 에이전시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이 사진과 정보를 도용한 뒤 돈만 받고 잠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AI를 이용해 곰팡이, 벽 균열, 오래된 자국, 주변의 지저분한 물건들을 자연스럽게 지워 사진을 훨씬 깨끗하고 넓어 보이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만 보면
Yongmin Jung
Nov 30, 20252 min read
송금/환전 수수료 절약방법 (Wise + Revolut 병행 활용)
1. 한국 ↔ 영국 송금은 Wise로 Wise는 한국 원화(KRW) 를 직접 지원하므로 송금 구조가 단순합니다. 중간환율(real exchange rate) 을 적용하기 때문에 은행보다 2~5% 저렴하며, 수수료도 명확합니다. 한국 가족이 영국 계좌로 생활비나 학비를 보낼 때 최적입니다. 영국에서 한국으로 역송금할 때도 Wise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 활용 팁: 매달 정해진 금액이 있다면 “Auto-transfer (자동 송금)” 기능을 설정하면환율이 좋은 시기에 자동 송금되도록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영국 내 생활비 관리와 해외 결제는 Revolut로 Revolut은 영국 거주자에게 무료 계좌 개설 및 다중 통화 보유 기능을 제공합니다. Wise로 받은 GBP를 Revolut으로 옮기면, 영국 내·유럽 내 송금이 거의 즉시 처리(무료) 됩니다. 해외 결제 시에도 실시간 환율이 적용돼, 카드 해외 사용 수수료(보통 2~3%) 를 절약
Yongmin Jung
Oct 4, 20251 min read
영국의 쓰레기 분리배출 기본 구조
영국에서는 보통 3~4가지 종류의 쓰레기통 이 각 가정에 제공됩니다. Council마다 색상과 수거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 지역 Council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Bin 종류 일반적 색상 내용물 수거주기 비고...
Yongmin Jung
Oct 4, 20251 min read
영국 정착 초기 쇼핑 가이드
영국 정착 초기 쇼핑 가이드 영국은 지역별 물가와 상권 차이가 크지만, 전국 체인과 몇 가지 온라인 채널만 알아도 입주 초기에 필요한 물품들을 대부분 갖출 수 있습니다. 1. 입주 초기 쇼핑 리스트 침대/매트리스, 매트리스 커버, 이불, 베개,...
Yongmin Jung
Sep 28, 20251 min read
아플때 어디에 연락해야 하나?
아플 때 어디에 연락해야 하나: 999/ 111/ Walk-in/ GP 영국에선 증상과 위중도에 따라 연락처가 달라진다. 잘 고르면 치료가 더 빠르고, 불필요한 대기를 줄일 수 있다. 1) 999: 이런 경우엔 지체 없이...
Yongmin Jung
Sep 27, 20251 min read
한국 운전면허증 영국 면허증으로 교환 방법
1. 한국 운전면허증을 영국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하는 방법 아래 서류를 준비해 DVLA로 우편 발송하면 됩니다. ① 신청서(D1 form): 우체국(Post Office) 비치 서식으로 무료 수령. ② 신원 확인: UKVI ‘share...
Yongmin Jung
Sep 24, 20251 min read


영국에서 운전할 때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1) 영국 운전 기본 상식 - 한국 면허증 사용: 한국에서 발급받은 영문 면허증으로 최대 12 개월동안 영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영국 운전면허로 전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좌측 통행 :...
Yongmin Jung
Sep 23, 20251 min read
GP 등록과 NHS 시스템 이해하기
한국에서 영국으로 이주하면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의료 서비스 이용 입니다.한국처럼 신분증만으로 의료보험이 자동 연동되지 않기 때문에, 영국의 NHS(National Health Service) 등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Yongmin Jung
Sep 22, 2025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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